함께 만들어가는 길

여름철 식중독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균이 번식하고 음식이 상하기 쉬운 여름은 식중독 사고가 빈발하는 시기입니다.  통계에 따르면 식중독은 여름철인 6~8월 평균 환자 수는 2061명으로 1년간 발생환자의 약 40%를 차지합니다.1. 식중독 증상 및 예방식중독 증상 및 예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식중독에 걸리면 복통,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를 예방하는 기본원칙은 개인위생관리입니다. 조리 전과 식사 전, 화장실 이용 후에는 흐르는 물에 세정제로 30초 이상 손을 씻습니다. 2. 장 볼 때 요령장 볼 때 요령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되도록 1시간 이내 장을 보고, 상온보관제품, 과일 채소류, 냉장 냉동제품, 육류, 어패류 순으로..

건강 2024. 7. 8. 15:01

여름철 벌레 퇴치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여름에는 야외 활동 중 벌레나 뱀에게 물리는 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이런 경우 대응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1. 벌레에 물리거나 쏘일 경우 벌레에 물리거나 쏘일 경우를 알아보겠습니다.벌레에 물리거나 쏘이면 해당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어 감염위험을 줄여야 하고 호흡곤란, 심한 가려움과 두드러기 등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2. 벌에 쏘일 경우벌에 쏘일 경우를 알아보겠습니다.벌에 쏘였다면 신속하게 벌침을 제거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빨갛게 부어오른 부위에서 점처럼 보이는 벌침을 찾은 다음, 신용카드 등으로 피부를 긁어내듯 살살 밀어내면 됩니다. 급한 마음에 손가락이나 주변에 보이는 핀셋, 집게 등을 사용하는 일은 피하도록 합니다..

건강 2024. 7. 7. 14:03

강직척추염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강직척추염은 척추뼈의 만성적 염증으로 척추 마디가 굳는 척추관절병의 일종입니다.간헐적 허리, 엉덩이 부위 통증과 몸이 뻣뻣한 강직감이 특징인 강직척추염은 40세 이하 남성에게서 발병률이 높습니다.     1. 강직척추염의 원인강직척추염의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척추와 엉덩이뼈가 만나는 부위에 위치한 천장관절에서부터 시작된 만성적 척추 염증으로 척추 마디가 대나무처럼 일자로 굳고 척추뼈가 앞으로 휘는 척추 변형이 생깁니다.  2. 강직척추염의 증상강직척추염의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간헐적으로 허리와 엉덩이에 통증이 발생하고,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 허리가 뻣뻣한 강직이 나타납니다. 움직이면 통증이 사라지고 척추뼈 마디마디가 굽으면서 척추가 변형됩니다. 포..

건강 2024. 7. 5. 16:24

만성기침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의학적으로 기침 자체는 질병이 아닙니다.외부에서 해로운 이물질이 들어왔을 때 폐와 기관지를 보호하기 위한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반응이지만 기침이 8주 이상 지속하였을 경우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1. 만성기침의 원인만성기침의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질병으로 구분할 수 있는 기침은 8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기침으로 외부 자극이나 이물질이 침투하지 않았고, 기침이 발생할 요인이 없는데도 기침이 나는 것을 말합니다. 만성기침의 원인은 비염이 원인이 된 만성기침, 위식도 역류질환으로 인한 기침, 폐질환이 있을 때, 흡연을 오래 했을 경우 만성기침이 발생합니다. 백일해 같이 어렸을 때 앓았던 호흡기 감염증 후유증, 약물 부작용 등으로도 발생합니다..

건강 2024. 7. 4. 16:47

여름철 자외선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여름은 겨울 못지않게 건강 관리가 쉽지 않은 계절입니다.   강하게 내리쬐는 햇빛에 덥고 습한 날씨면 기승을 부리는 균까지 더해져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자외선 차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1. 자외선 차단자외선 차단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자외선 노출은 뼈 성장에 관여하는 비타민D 생성에 도움을 주지만 과도하면 피부와 눈 등에 손상을 가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2. 자외선 차단제자외선 차단제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30분 전에 바르고 2시간마다 덧바릅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기능은 자외선 A(UVA) 차단 등급인 PA, 자외선 B(UVB) 차단지수인 SPF로 구분하는데 PA의 + 가..

건강 2024. 7. 3. 15:14

생명까지 위협하는 간질성 폐질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간질성 폐질환은 암만큼이나 위험한 질병으로 간질성 폐질환의 대표 질환인 특발성 폐섬유증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약 40%, 10년 생존율은 15%에 불과합니다.  1. 간질성 폐질환의 원인간질성 폐질환의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간질성 폐질환은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이 일어나는 폐포와 폐포 벽을 지지하는 구조물에 이상이 생겨 호흡곤란, 기침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간질성 폐질환의 상당수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으로 유전적 소인으로 흡연, 분진, 위식도 역류 질환, 감염 등 다양한 인자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떤 위험인자에 의해 발생한 폐의 염증이 치유되는 과정에서 섬유세포가 증식해 폐의 섬유화가 진행됩니다...

건강 2024. 7. 2. 16:31

발바닥의 비명 족저근막염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족저근막염은 여름철 주의해야 할 질환 중의 하나입니다.   족저근막은 종골(발뒤꿈치뼈)부터 발바닥 근육을 감싸고 발바닥 아치를 유지해 주는 단단한 섬유막으로 몸을 지탱하고 충격을 완화하는 기능을 합니다. 족저근막염은 족저근막에 반복적인 손상이 가해져 생긴 염증을 말합니다. 1. 족저근막염의 원인족저근막염의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많은 양의 운동을 하거나 장거리 마라톤, 오래 서 있기 등을 하고, 밑창이 얇고 딱딱한 플랫슈즈, 굽 높은 하이힐 등 불편한 신발을 착용하면 발생합니다. 체중이 급격히 늘어났거나 오목발(발바닥의 아치가 높아 발등이 정상보다 높이 올라온 발의 형태) 혹은 평발인 경..

건강 2024. 7. 1. 06:48

여름철 운동 시 주의할 점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여름철 무더위에 과도하게 땀을 흘리며 운동하는 경우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높은 기온으로 인해 심장박동과 체온이 급격하게 올라갑니다. 이로 인해 체내 수분과 전해질이 빠져나가 신체 균형이 깨지고, 열사병과 같은 질환이나 탈수, 탈진 증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1. 여름철 운동 복장여름철 운동 복장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혈액순환과 땀 배출을 위해 면 소재의 헐렁한 운동복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땀복, 레깅스 등과 같은 딱 붙는 운동복은 체온을 상승시키고 혈액순환을 방해해 열경련 등 열 관련 질환의 위험을 높입니다. 2. 운동 전후 준비운동운동 전후 준비운동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운동 전후로 5~10분간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합니다...

건강 2024. 6. 30.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