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 대상자가 알아야 할 4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주택연금은 다른 연금과 같이 국가에서 제공하는 제도로 주택연금을 가입할 때 유의할 점을 알아보겠습니다.
대출과 국민연금을 알아보겠습니다.
집을 살 때 주택담보대출을 끼고 샀어도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택연금에 가입하기 전에 모두 갚는 것이 유리합니다. 대출을 갚지 않고 연금을 가입하면, 그 대출을 국가가 갚아주게 됩니다. 대신 갚아준 돈과 이에 해당하는 이자를 내가 받을 연금에서 공제하므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금액이 깎인 채로 연금을 받게 됩니다. 3천만 원 대출이 있는 시가 3억의 주택으로 주택연금을 받을 경우 이자까지 포함해 약 18% 정도의 금액이 공제되어 연금이 나오므로 대출을 다 상환하고 연금에 가입하는 것이 훨씬 이득입니다.
집 매매가 어려울 경우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소유하고 있는 집이 외곽에 있으면 나중에 집이 팔리지 않거나 현재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양도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 때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주택연금을 받지 않고 노후 대비가 되어 있더라도 주택연금을 통해 집을 현금화하는 방편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녀에게 상속하더라도 주택연금으로 받을 돈을 상속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우대형 주택연금 대상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주택연금 가입자 중에서 아래 조건에 해당하면 우대형 주택연금 가입이 가능합니다.
우대형 주택연금에 가입하면 일반적인 주택연금 가입자보다 연금을 최대 21% 더 받을 수 있습니다.
①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⓶ 공시지가 2억 미만(2022.8.31. 전 가입자는 1억 5천만 원 미만) 주택 소유 및 거주자
집값과 주택연금 가입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연금을 가입할 때 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매달 받는 연금 액수가 결정됩니다. 가격이 높으면 연금 액수도 많아지므로 매달 받는 연금 자체만 생각하면 집값이 높을 때 연금을 가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하지만 주택연금은 대출이므로 연금을 많이 받는 것은 대출을 많이 받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집값이 낮을 때 연금에 가입하고 이후 집값이 상승하였을 경우 대출금을 제외하고 남는 금액이 많아지게 됩니다. 집값이 3억 일 때 연금을 받고 있는데 10년 만에 집값이 5억이 되었다면 대출금을 제외하고 2억 정도 여유자금이 생겨서 자녀에게 상속할 때 자녀가 갚아야 할 대출금이 집값 대비하여 적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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