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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냉증의 증상 및 예방

건강

by 드림세르파 2023. 10. 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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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냉증의 증상 및 예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수족냉증은 심장과 가장 멀리 있는 손과 발이 추위를 느끼지 않을 온도에서 지나치게 차가운 상태를 의미합니다.

 

 

혈액순환이 문제일 경우 혈당이 높아지는 당뇨병이나 고지혈증, 고혈압으로 인해 수족냉증이 생기기도 하지만 혈액 내의 문제가 아닐 경우에는 스트레스 및 자율신경의 이상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수족냉증의 원인

수족냉증의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수족냉증은 추위 등 외부 자극에 의해 혈관이 수축되면서 손발 같은 말초 부위에 혈액이 적게 공급되어 발생합니다. 출산이나 폐경과 같은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적 긴장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수족냉증은 빈혈, 저혈압, 위장장애로 인한 체력저하, 동맥 경화 등으로 인한 혈액 순환장애, 자율신경 이상으로 인한 모세혈관의 수축, 호르몬 변화로 인한 갑상선기능저하증, 수분대사장애,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적 긴장 등이 원인입니다.

 

2. 수족냉증의 증상

수족냉증의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혈관이 확장되면서 붉게 변하는 레이노병, 흡연자에게 나타나는 버거씨병, 류머티즘성 질환, 추간판탈출증, 말초신경염, 말초동맥질환, 손목터널증후군, 갑상선기능저하증 등이 있을 때 수족냉증이 함께 나타납니다. 수족냉증 환자는 따뜻한 곳에서도 손발의 냉감을 호소합니다. 무릎이 시리며 아랫배, 허리 등 다양한 신체부위에서 냉기를 느낍니다.

 

수족냉증의 증상및 예방수족냉증의 증상및 예방
수족냉증의 증상및 예방

 

여름에도 양말을 신고 잠을 자는 경우도 있습니다. 평소 자주 체하거나 변비, 설사 증상이 있습니다. 얼굴이 희고 창백해 보이고, 자주 기운이 없고 피로합니다. 두통이 있고 가끔 어지럽고, 수면장애와 월경불순이 있습니다. 남성보다 여성, 특히 출산을 끝낸 여성이나 40대 이상의 중년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데 초경을 시작으로 임신과 출산, 폐경을 경험하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호르몬의 변화가 크고, 정서적으로 긴장을 많이 하고 예민하기 때문입니다.

 

 

3. 수족냉증의 진단 및 치료

수족냉증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레이노병은 수족냉증과 증상이 비슷하게 손발이 차가워지기 때문에 혼동하기 쉬우나 손이 자주 저리면서, 체온과 손발의 온도 차가 2℃ 이상인 경우, 피부 색깔이 푸른색으로 변하면서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 레이노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 류머티즘 관절염, 갑상선기능저하증, 갱년기 증상 등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수족냉증의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수족냉증의 원인 질환이 있으면 그것을 치료해야 하고 손발뿐만 아니라 몸 전체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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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냉증의 증상및 예방

 

두꺼운 옷 한 벌보다는 느슨한 옷을 여러 겹 입는 것이 낫습니다. 겨울철에 외출할 때는 모자, 귀마개, 목도리, 양말, 부츠 및 장갑 등을 모두 사용하여야 합니다. 거리에서 걸을 때에는 햇빛이 비치는 쪽으로 걷도록 하고 집은 언제나 따뜻하게 보온이 되어야 합니다. 세수나 설거지 등을 할 때에는 찬물을 사용하지 말고, 단열이 되는 컵을 사용하여 손발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감정적 스트레스를 회피하거나 조절하는 능력을 기르고 금연해야 합니다. 수족냉증 자체는 더 이상 진행되거나 합병증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른 질병의 증상으로 수족냉증이 나타났다면 해당 질병의 경과 및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수족냉증의 예방

수족냉증의 예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무엇보다 추위에 대한 노출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발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다른 신체부위가 차가울 때 신경반사에 의해 수족냉증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전체적으로 신체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운동과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반신욕, 족욕 등은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근력운동이나 심폐운동을 통해 체력을 길러 자연스럽게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산소 운동은 전신의 혈액 순환을 좋게 하기 때문에 하루 30분 이상 주 3회 이상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담배를 끊고 손발이 꽉 조이는 의류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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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냉증의 증상및 예방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는 심신을 이환시키는 것이 좋은 데 숨을 천천히 심호흡을 하는 복식호흡운동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충분한 숙면을 취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합니다. 평소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고, 커피, 탄산음료 대신 콩차, 생강차, 유자차 등을 마십니다. 소화가 잘 안 되는 음식인 밀가루, 우유, 육류, 기름진 음식, 떡 등을 피하고, 토마토, 오이, 메밀, 보리 등의 차가운 성질의 음식도 멀리해야 합니다. 충분한 숙면을 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합니다. 걷기, 조깅, 등산 등 운동을 꾸준히 하여 심폐 능력과 근력을 길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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