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사망 위험 두배 높은 생활 습관 알아보기

건강

by 드림세르파 2024. 4. 29. 19:20

본문

사망위험 두 배 높은 생활 습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아프지 않고 오래 살려면 몸에 좋은 음식이나 규칙적인 운동만으로는 해결되지 않고, 가족, 친구, 동료 등 주변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가 가장 필요합니다.

 

 

1. 병들기 쉬운 외로운 사람

병들기 쉬운 외로운 사람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80대에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노인들은 대부분 50대일 때 대인관계 만족도가 높았던 사람들이었고, 배우자, 친구 등 의지할 곳 없는 80대는 기억력 감퇴 속도가 남들보다 빨랐습니다.

원치 않게 사회와 단절되어 사는 외로운 사람들은 다른 이들과 연결되어 살고 있다고 느끼는 사람보다 건강이 빨리 나빠져 단명하기 쉽습니다. 말년에 의지할 곳(배우자, 친구 등)이 있는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만족도가 높은 좋은 인생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로움과 고립은 술, 담배보다 건강에 해롭습니다. 흡연, 과음, 비만, 운동 부족 등과 같은 불건전한 생활 습관보다 고독, 고립 상태가 사망위험을 최대 1.9배나 높일 정도로 치명적입니다.

타인과의 접촉이 줄면 건강 관련 유익한 정보나 재정적 지원도 얻기 힘들게 됩니다. 고독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신체 내에 염증을 일으켜서, 심혈관이나 뇌혈관 같은 혈관계 질환 위험을 높이고 면역체계가 약해지고 뇌 기능이 저하되고, 수면 효율이 떨어져서 몸이 아프고, 당뇨병이나 암, 치매, 우울증, 자살 등의 원인이 됩니다.

 

사망 위험 두배 높은 생활 습관사망 위험 두배 높은 생활 습관
사망 위험 두배 높은 생활 습관

2. 미혼녀와 중년남의 고독감

미혼녀와 중년남의 고독감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한국 성인 10명 중 1명은 깊은 외로움과 고립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사회에서 고립되어 있거나 고독하다는 느끼는 비율이 13%로 전혀 그렇지 않다 35%, 가끔 그렇다 53%로 나타났습니다. 고독 고립은 노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으나 항상 혹은 가끔 고독, 고립감을 느낀다는 비중이 가장 높은 그룹이 20~30대 여성으로 14%에 달하였습니다. 남성은 40~50대 중년층의 고독감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50대 남성은 고독사 위험이 60~70대 노인보다 더 높은 집단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항상 외롭다는 그룹은 미혼과 비혼이 52.4%로 가장 높았고, 기혼자는 29%, 이혼 12.7%, 사별 6.3% 순이었습니다.

 

3. 스마트폰의 영향

스마트폰의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스마트폰이 등장하기 전에는 누구와 만나려면 특정 장소로 이동하고, 그곳에서 사람과 만나 이야기하면서 연결고리를 만들었지만 지금은 누구나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어서 자신이 만나고 싶어 하는 상대만 최우선 순위에 놓고 관계를 지속하여 남들과 쉽게 가까워지기 힘든 성격의 사람들은 외로움 문제를 더 강하게 의식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사망 위험 두배 높은 생활 습관사망 위험 두배 높은 생활 습관
사망 위험 두배 높은 생활 습관

 

4. 외로움 탈출 방법

외로움 탈출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윗 세대는 가족, 동료 등 어울리는 범위가 넓은 데 반해 젊은 세대는 혼자서 온라인에서 보내는 시간이 상대적이 많아서 더 외롭게 느껴집니다. 1인 가구, 고령화 등 사회 변화에 따라 외로운 사람들은 더 늘어날 것입니다. 새롭게 뭔가 시작하거나 그룹에 참여해서 관계를 시작하는 것이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으나 학창 시절 친구에게 가벼운 마음으로 먼저 연락해서 만나는 것부터 시작하면 외로움을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