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정책자금 지원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올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정책자금으로 8조 7천억 원을 투입합니다.
민간은행이 어려운 유망 중소기업을 비롯해 벤처, 스타트업들에 4조 9천억 원을 공급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목적으로 3조 7천억 원을 지원합니다.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계획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신청을 받습니다.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민간은행 이용이 어려운 유망 중소기업에 시중 대비 낮은 금리로 장기간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력 7년 미만인 창업기업에 1조 8천억 원이 지원됩니다.
이중 업력 3년 미만으로 만 39세 이하 청년창업자에게는 2.5% 고정금리로 최대 1억 원을 지원합니다.
벤처기업과 스타트업 지원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을 포함한 성장기 중소기업에는 2조 1천억 원을 투입하여 수출 10만 달러 미만인 기업에는 1000억 원, 10만 달러 이상인 기업은 중진공 직접 융자 형태로 894억 원, 시중은행 대출에 대한 이차보전으로 2280억 원을 지원합니다. 업력 7년 이상인 기업,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 등 성장기업에는 중진공 직접 융자로 1조 4천억 원, 시중은행 대출에 대한 이차보전 2663억 원이 공급됩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올해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3조 7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7% 증가했습니다.
고금리 상황에 상대적으로 금융 애로가 많은 영세 소상공인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한 일반경영안정자금에는 1조 1천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업력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저신용, 재산피해 소상공인 등을 위한 자금은 1조 8천억 원 배정되었습니다.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하는 데 8천억 원을 투입하며, 혁신형 소상공인에게는 2천6백억 원을 투입하며 이중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운전자금 2억 원, 시설자금을 10억 원 지원합니다. 스마트 공장을 도입하거나 강한 소상공인, 로컬크리에이터로 지정받은 소상공인, 최근 2년 연속 매출액이 10% 이상 증가한 소상공인이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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