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관절건강 지키는 방법

봄철 관절 건강 지키기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에는 관절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 쉽습니다.

 

 

겨울철 활동량 감소로 근력, 유연성이 떨어진 상태에서 갑자기 움직임이 늘어난 탓입니다. 초봄의 심한 일교차도 관절통증을 가중시키고 관절질환 중에서도 관절염은 삶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1. 등산 부상 치료하기

등산 부상 치료하기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봄에는 가을 못지않게 등산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등산할 때 겪는 부상 중 하나는 발목염좌입니다. 흔히 발목을 삐었다거나 접질렸다고 표현합니다. 발목염좌는 주로 울퉁불퉁한 바닥을 걷거나 계단을 내려갈 때 발을 헛디뎌 발목 관절을 잡아주는 인대들이 손상되면서 발생합니다. 발목을 삐면 찜질이나 파스를 사용하지만 이는 관절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 발목염좌 예방

발목염좌 예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발목염좌를 예방하려면 입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관절의 유연성을 높이고, 너무 무거운 짐을 메고 등산하는 일은 피해야 합니다. 발목에 보호대나 테이핑을 이용하는 것도 부상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등산 중 겪을 수 있는 무릎 부상인 반월상 연골판 손상도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봄철 관절건강 지키는 방법

3. 관절 건강 유지 방법

관절 건강 유지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관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표준 체중 유지가 필수적입니다. 과체중이나 비만은 근골격계에 무리를 주기 때문입니다. 체중 감량은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평상시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과식하지 않으며 기름지고 단 음식도 주의합니다. 고칼슘, 저염도 식단도 관절 건강관리에 유용합니다. 칼슘은 뼈와 관절의 주요 영양소로 우유와 유제품, 멸치, 뼈째 먹는 생선, 해조류 등에 풍부합니다. 봄나물 중에는 취나물, 달래, 냉이 등에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탄산음료의 인 성분은 칼슘 배출을 유도하고 염분도 칼슘 흡수를 방해합니다. 비타민 C, D는 칼슘 흡수에 도움을 줍니다.

 

4.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건강 유지에 필수적이지만 관절염 환자는 망설일 수 있습니다. 운동했다가 관절이 더 손상될까 봐 걱정하기 때문입니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근육이 더 위축되고 약화되어 관절을 보호하지 못하게 되고 관절 손상과 통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매일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운동을 통한 표준체중유지는 관절염 예방에 좋습니다. 운동은 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이 비교적 적은 아쿠아로빅, 수영, 걷기, 실내자전거 등이 유익합니다.

 

봄철 관절건강 지키는 방법

 

배구나 농구, 축구처럼 관절을 충격을 주기 쉬운 운동은 삼가야 합니다. 운동 도중 통증이 느껴진다면 잠시 활동을 멈추고 관절을 쉬게 하고 운동 후 2시간이 지나도 통증이 계속되고 관절이 굳는 증상 등이 나타나면 운동 시간이나 강도를 줄입니다. 부종이나 열감이 없는 관절통은 뜨거운 물주머니로 찜질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며 지나치게 고온으로 열 찜질을 반복하면 관절 연골 등에 함유된 콜라겐이 파괴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운동과 더불어 관절에 무리를 주는 행위인 다리를 꼬거나 쪼그려 앉기, 양반다리 하기 등은 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