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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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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드림세르파 2023. 8. 2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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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증가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는 “면역은 최고의 의사이며, 치료법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만큼 모든 병의 중심엔 면역력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면역력이란 내부의 적인 암세포나 활성산소, 외부의 적인 바이러스, 진드기, 곰팡이 등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방어시스템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병원에 가장 많이 방문하는 환자가 감기, 장염,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들입니다. 이런 환자들의 특성이 면역력 저하나 면역력 문제 때문에 발생합니다. 잔병치레가 많은 사람들은 면역력 저하를 의심해야 합니다.

 

1. 면역력의 구분 및 면역력이 유발하는 질병

면역력의 구분 및 면역력이 유발하는 질병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면역력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이 되는 데 태어날 때부터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자연 면역력과 살아가면서 학습되고 조절되어 만들어지는 획득능력으로 나뉩니다. 면역력은 일부 유전이 되지만 생활습관이나 얼마나 건강을 잘 관리하였는가에 따라 생기는 후천적인 부분이 더 작용합니다. 나이가 들면 세포가 노화되고 면역시스템이 저하됩니다. 특히 50대 이후 치명적인 질병이 많이 생기는 이유가 면역력이 저하되고 면역세포들의 활성도가 떨어지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면역력은 너무 모자라도 문제가 되지만 너무 많아도 문제가 됩니다. 면역력이 너무 강하면 바이러스를 죽이기도 하지만 자기 세포를 공격하기도 합니다. 자가면역질환이라고 하는 데 우리 몸의 면역세포들이 장기나 조직을 공격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류마티스성 관절염, 알레르기성 비염, 췌장 염증 등으로 인한 당뇨병 등이 있습니다. 면역력이 소진되면 면역력이 저하되어 암, 대상포진 등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면역력의 적절한 유지가 매우 필요합니다. 면역력 저하로 생기는 질환은 알레르기 비염, 폐렴, 암, 아토피, 대상포진, 갑상선기능 저하증 등이 있습니다.

 

2. 면역력 변동 원인

면역력 변동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어 면역세포의 기능을 저하시킵니다. 원형탈모는 아토피와 같은 전형적인 자가면역 질환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력이 과다하게 되면서 머리의 정상적인 모낭세모를 공격하게 되어 원형탈모가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면역력을 올리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느낌, 사랑하는 사람과의 교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키스를 하게 되면 우리 몸에서 옥시토신이라는 물질이 나옵니다. 이것은 엄마가 아기를 출산할 때 자궁을 수축시켜서 아기를 편하게 해주는 것으로 옥시토신은 면역력을 상승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행위가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체온도 면역력과 관계가 있습니다. 체온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 혈액순환 등을 결정하는 중요한 인자입니다. 만약 체온이 1도가 떨어지면 면역력이 30%가 감소됩니다. 체온이 1도가 오르면 면역력이 5배 상승합니다. 체온을 정상범위로 유지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여 세균이나 병균이 침투했을 때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면역세포가 활성화됩니다. 면역력을 잘 관리하는 핵심적인 방법이 몸을 너무 차가워지지 않게 하는 등 정상적인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역력 증강면역력 증강
면역력 증강

 

3. 면역력 자가 진단리스트

면역력 자가 진단리스트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피로가 잘 풀리지 않는다.

2) 감기에 자주 걸리고 잘 낫지 않는다.

3) 입안이 헐거나 입 주위에 물집이 생긴다.

4) 눈에 염증이 자주 생긴다.

5) 스트레스가 자주 생긴다.

6)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

7)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다.

8) 인내력과 끈기가 없어진다.

9) 배탈 혹은 설사가 잦다.

10) 눈 밑에 다크서클이 자주 생긴다.

 

 

 

10가지 중에 3가지 이하면 정상이고, 4-6개 사이는 주의, 7개 이상일 경우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생활습관을 개선하거나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할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 증강면역력 증강
면역력 증강

 

 

4. 일상생활 속 면역력 강화방법 및 음식

일상생활 속 면역력 강화 방법 및 음식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하여 잠자기 전에 반신욕, 온욕 등을 하고 소음이나 조명 같은 것을 제거하고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역력에 가장 나쁜 것이 흡연과 음주입니다. 본인이 면역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흡연과 음주를 절제하여야 합니다. 음주로 인한 체온상승은 일시적 교감신경계와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에 의하여 상승하는 것이고 시간이 지나면 체온이 떨어지게 됩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체온을 떨어뜨려서 면역력 저하를 가져옵니다. 적당한 운동과 하루에 수분을 2리터 정도 섭취하여 소변색깔이 맑게 나오도록 해야 합니다. 평소에 운동을 안 해서 심폐기능이 떨어지는 사람, 근육량이 부족한 사람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적절히 해야 합니다. 수영, 걷기 등이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우리나라는 산이나 들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서 산이나 들에서 걷게 되면 근력과 폐가 좋아지고 산이나 숲에는 피톤치드라는 면역력 강화 물질이 내뿜어 지므로 이런 곳에서 걷는 것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너무 과한 운동을 하게 되면 피로물질인 젖산과 활성산소가 많이 분비되므로 너무 힘들게 운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음식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생강, 마늘과 같이 체온을 올리는 음식이 좋습니다. 비타민 중에는 비타민A, 안토시아닌, 비타민 D가 충분한 버섯, 당근·단호박 같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음식, 사과·무는 항암물질로 작용하는 물질이 풍부합니다. 오메가 3이 풍부한 견과류, 등 푸른 생선 등이 도움이 됩니다. 한 가지 음식만 먹으면 안 되고 제철과일, 생선, 견과류 등을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결은 면역력에 도움을 주지만 과도한 청결로 인한 스트레스 등은 면역력을 떨어뜨립니다. 어릴 때부터 너무 깨끗하게 자라면 나중에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한 대비가 안 되어 큰 질병을 앓을 수 있습니다. 감기가 일부 면역력을 키워줄 수는 있으나 일부러 감기에 걸릴 필요는 없습니다. 감기에 자주 걸리면 면역세포가 소진되어 면역력이 저하됩니다. 침을 뱉으면 면역력이 떨어집니다. 침은 두 가지 작용을 하는 데 하나는 음식물 분해와 면역기능을 합니다. 우리 몸에서 하루에 침이 1리터가 만들어져서 우리 몸에 들어오는 바이러스나 세균을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하므로 침을 뱉으면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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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증강

이상으로 면역력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외로움이 면역력을 약화시킨다고 합니다. 혼술, 혼밥이 유행하는 요즘 대화나 관계가 끊어지는 것이 면역력을 저하시키므로 모임도 자주 갖고 웃고 즐기며 사는 것이 면역력 증가에 도움이 됩니다. 요즘 발생하는 사건 사고의 흉악범들이 대부분 은둔형 외톨이들이 많습니다. 면역력이 악화되어 이런 흉악한 일들이 발생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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