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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렛증후군(틱장애) 알아보기

건강

by 드림세르파 2024. 2. 2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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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렛증후군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뚜렛증후군은 반복적인 불수의적 신체 움직임과 틱이라 불리는 통제 불가능한 음성반응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계의 유전적 장애입니다.

 

 

1. 뚜렛증후군의 원인

뚜렛증후군의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뚜렛증후군은 유전적 요인의 영향이 큽니다. 직계가족 중 틱이 있을 확률이 약 25%입니다. 일란성쌍둥이는 90% 정도 함께 나타납니다. 스트레스나 감염과 같은 환경적 요인, 뇌의 구조적 및 기능적 이상, 뇌의 생화학적 이상, 호르몬, 출산 과정에서의 뇌 손상, 세균 감염과 관련된 면역 반응 이상 등이 틱의 발생과 관련이 있습니다. 뚜렛증후군에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강박장애, 학습장애, 수면장애, 우울증 및 불안증 등의 행동장애 및 정서 장애가 동반됩니다. 뚜렛증후군은 1만 명 중 4~5명 정도 발생하고, 7세 전후 발병하며 남성이 여성보다 3배 이상 발병합니다.

 

2. 뚜렛증후군의 증상

뚜렛증후군의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틱은 매우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조절되지 않고 반복적입니다. 틱은 불안, 흥분, 분노, 피로 등과 같은 감정변화로 악화되기로 합니다. 눈 깜박임, 눈동자 굴리기, 얼굴과 코의 씰룩임, 어깨 들썩거림, 고개를 갑자기 젖힘, 배 근육에 갑자기 힘주기, 다리치기 등의 운동 틱과 기침 소리, 코를 킁킁거리는 소리, 동물의 울음소리, 상스러운 욕하기 등의 음성 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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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뚜렛증후군의 진단 및 치료

뚜렛증후군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뚜렛증후군은 틱을 관찰해서 진단합니다. 여러 개의 운동틱과 음성틱이 동반된 채 1년 이상 지속되면서, 약물과 같은 다른 원인에 의해 유발된 틱이 아니라면 뚜렛증후군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뚜렛증후군은 뇌의 기능적, 생화학적인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므로, 신경 전달물질의 이상을 교정하는 약물을 복용하여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행동 교정을 위한 인지행동 치료를 합니다.

 

 

 

뚜렛증후군이 어떤 병인지 정확히 인지하고, 스스로 인식하고, 스스로 억제하는 훈련이나 사회에 받아들여질 수 있는 행동으로 변형하는 훈련을 합니다. 뚜렛증후군의 5~10% 정도를 차지하는 치료 저항성의 경우, 증상이 아주 심해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경우 뇌 수술, 뇌심부 자극 요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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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뚜렛증후군의 예방

뚜렛증후군의 예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아이가 어떤 점을 힘들어하는지 항상 대화를 하되, 아이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고 먼저 공감해 주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항상 대화로 아이의 심리상태를 파악합니다. 자녀가 틱 장애 증상을 보일 경우 행동을 자제시키는 것은 오히려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므로 원하는 행동이나 요구를 발산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체계적인 운동을 통하여 필요한 근육의 움직임을 돕는 것도 증세를 완화해 자존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틱 장애, ADHD 증상을 보이는 아이에게 있어서 학업적인 부담을 줄여주어야 하며 컴퓨터 게임과 스마트폰, TV 등을 통한 과도한 시청각적 자극은 뇌를 더 흥분시키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자제시키고, 치료 중에는 증상의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질환의 속성상, 아이가 당황하지 않게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며 아이를 격려해 주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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