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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의 증상과 예방

건강

by 드림세르파 2023. 9. 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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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의 증상과 예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대상포진이란 띠 모양의 발진이라는 뜻으로 피부의 한 곳에 통증과 함께 신경대를 따라서 줄무늬 모양의 수포들이 발진하는 것으로,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후 신경 주위에 무증상으로 남아 있다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질 때 신경을 타고 나와 피부에 발진을 일으키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피부에 바람만 스쳐도 극심한 통증을 느끼며 밤잠을 설치고 바늘로 찌르듯이 아프고 망치로 맞은 것처럼 아프다고 합니다. 대상포진 발병률은 1000명당 15명에서 나타나는 흔할 질병이며 2030대 발병률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1. 대상포진의 원인

대상포진의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대상포진의 주된 원인은 고령, 면역 저하제 사용, 이식, 에이즈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어 발생합니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바이러스가 증식하여 신경을 따라 피부로 다시 나오면서 대상포진이 발생합니다. 질병, 사고, 스트레스 등으로 몸의 면역력이 약해져 대상포진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2. 대상포진의 증상 및 진단

대상포진의 증상 및 진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상포진은 주로 몸통이나 엉덩이 부위에 생깁니다. 신경이 있는 부위인 얼굴, 팔, 다리 등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병초기에는 피부에 불쾌감을 느끼며 몸의 한쪽 편으로 심한 통증이나 감각이상이 나타납니다. 발병 3-4일 후에는 띠 모양의 가늘고 줄을 이룬 모양의 발진이 발생하며, 발진은 점차 팥알크기의 수포(물집)로 바뀝니다. 발진 없이 통증만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이 심할 때는 피부가 심하게 손상되어 궤양을 만들어 회복기간도 길어지며 흉터도 남게 됩니다. 피부발진이 발생한 부위에 통증과 함께 신경통과 유사한 통증이 생깁니다. 발병 7-14일이 지나면 수포에 고름이 차고 색깔이 탁해지다가 딱지로 변합니다.

 

대상포진의 증상과 예방대상포진의 증상과 예방
대상포진의 증상과 예방

 

발병 1개월이 지나면 피부 병변이 회복되지만 통증은 계속됩니다. 통증은 병변이 사라져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매우 심한 경우 신경 차단술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의 진단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대상포진은 피부 병변의 모양을 확인하여 진단합니다. 대상포진의 수포는 신경을 따라 무리를 지어 발진, 수포, 농포, 가피의 여러 단계가 나타납니다. 피부병변을 긁어 현미경 검사, 바이러스 배양검사, 분자 유전자 검사를 합니다. 대상포진 자가진단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물집이 나타나기 전부터 감기 기운과 함께 일정 부위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 - 작은 물집들이 몸의 한쪽에 모여 전체적인 띠 모양으로 나타난다 - 물집을 중심으로 타는 듯하고 날카로운 통증을 느낀다 - 어렸을 때 수두를 앓았거나 대상포진을 앓았던 경험이 있다 - 평소 허약하거나 질병 등의 영향으로 면역력이 약하다 위의 증상이 나타나면 대상포진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3. 대상포진의 치료

대상포진의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대상포진은 항바이러스제 연고와 알약을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조기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항바이러스제는 회복이 빠르고 증상을 감소시키고, 대상포진 후 신경통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으로 인한 통증치료를 위해 진통제를 복용합니다. 수포부위에 박테리아가 감염되면 치료가 지연됩니다. 통증이 지속되며 붉은 기운이 증가하거나 다시 나타나면 병원에 가야 합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병변이 치료된 후에도 통증이 계속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피부로 나오면서 신경에 생긴 염증으로 인해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는 것입니다.

 

대상포진의 증상과 예방대상포진의 증상과 예방대상포진의 증상과 예방
대상포진의 증상과 예방

 

 

이러한 통증은 수개월 지속되거나 심하면 수년 동안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노인에게서 잘 발생합니다. 대상포진이 발생한 초기에 약을 사용하면 이러한 합병증의 발생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백신을 투여하면 포진 후 신경통의 발생빈도가 줄어듭니다. 대상포진은 수주나 수개월이 지나도 심한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고, 눈, 귀, 안면, 배뇨 중추 등에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항문 주위에 물집이 생기면 대소변 해결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대상포진의 예방

대상포진의 예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50세 이상의 성인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접종은 대상포진의 발생률을 줄이고, 발병 시에도 가볍게 앓고 지나갈 수 있도록 합니다. 50세 이상에서는 97%, 70세 이상에서는 91%의 치료효과가 약 10년간 유지됩니다. 예방접종을 하게 되면 접종부위 발적, 통증, 부종과 같은 국소반응이 나타납니다. 평소 손을 깨끗이 씻어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시킵니다. 수두를 앓은 경험이 없는 사람이 대상포진 환자의 물집을 건드리면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수두에 걸릴 수 있으므로 대상포진 환자와의 접촉을 삼가야 합니다. 특히 임산부, 아기에게는 치명적이므로 조심하여야 합니다. 입이 부르트면 아이와 뽀뽀를 하면 안 됩니다. 대상포진과 헤르페스, 칸디다증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 면역력을 강화시키면 질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의 증상과 예방대상포진의 증상과 예방대상포진의 증상과 예방
대상포진의 증상과 예방

 

특히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화되어 발생하는 질병이므로 면역력 강화에 좋은 음식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자연적인 면역력은 음식을 통해서 향상할 수 있습니다. 발효식품인 김치, 콤부차(홍차버섯차), 사우어크라우트(독일식 양배추절임), 피클, 미소(일본식 된장국) 등은 체중감소와 소화작용, 유해세균 파괴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과일이나 당분 등의 다른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그리스식 요구르트에는 소화기능, 장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프로바이오틱스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굴, 구운 고기, 게, 바닷가재, 다크초콜릿, 땅콩 등에는 천연 아연이 많이 들어 있어서 면역반응을 조절하고 감염되거나 중독된 세포를 격퇴하며 감기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마늘에는 셀레늄과 마그네슘, 비타민 B6, 항염증 성분이 들어 있어서 세균을 격퇴하고 심장을 보호하는 기능을 합니다. 아보카도에는 심장건강에 좋은 단일 불포화 지방을 함유하여 독소를 제거하고 수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돕습니다. 시금치, 케일, 파슬리, 셀러리 등의 녹색 잎채소에는 엽록소가 풍부하여 소화관 작용을 촉진하고 독소를 제거하며 간기능을 돕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 외 생강, 고구마, 연어, 강황 등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이상으로 대상포진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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