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강세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4년 4월 초 1달러가 1400원을 터치하면서 강달러 넘어 킹달러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달러가 오르면 주식 시장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달러 강세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달러를 살 때 전보다 많은 원화를 써야 하면 달러 강세 원화 약세라고 합니다. 1달러를 1000원에 사다가 1400원을 주고 사야 한다면 달러가 강해진 것으로 달러는 강세, 원화는 약세라고 합니다. 반대로 1달러를 900원에 살 수 있다면 원화가 강해진 것입니다.
강달러와 수출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인이 한국 물건을 살 때 이전에는 1달러로 1천 원어치를 살 수 있었다면 이제 1400원어치를 살 수 있게 되어 더 많이 구입하려고 할 것이므로 한국 기업의 수출경쟁력이 높아지고 수출기업에 유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입니다. 강달러 상황이 되면 수출 기업들의 주가가 들썩이게 됩니다.
강달러와 주식시장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달러가 오르면 투자자들은 먼저 수출기업 주가 동향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국내 주식시장은 개인투자자, 기관투자자, 외국인 투자자 등 3개의 참가자가 있습니다. 이 중 외국인투자자는 증시의 큰손으로 환율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보유하던 달러를 원화로 바꾼 다음 국내 주식시장에 투자를 합니다.
외국인 투자자가 1달러가 1천 원일 때 10달러를 1만 원으로 환전한 뒤 국내주식을 매입한 후 주가가 오르지 않아 1달러를 본국으로 보낼 경우에 1달러가 1400원이 되었다면 환차손이 발생합니다. 이런 이유로 외국인 투자자들은 달러가 강해질 것 같으면 국내주식을 처분하고 빠져나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달러가 강해지면 국내 주가가 출렁거리고 환율과 코스피가 반대로 움직입니다. 환율이 오를 때 코스피는 떨어지고, 환율이 내리면 코스피는 올라갑니다.
강달러에 영향받는 기업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수출 비중이 높은 분야는 수혜주로 분리됩니다. 반도체, 자동차, 해운조선, 방산주 등이 있습니다. 달러를 사용해서 원자재를 수입하는 항공, 철강 기업들은 비용이 높아져 실적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항공사는 유류비, 항공기 리스비 등을 모두 달러로 결제해야 하고, 철강 기업들은 철강 원자재를 달러로 사 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달러의 가치가 계속 올라 세계 경기가 침체되면 수요가 줄어들어 국내 수출기업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강달러 상황이 수출기업에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닙니다.
직장인 월급 모으는 꿀팁 알아보기 (0) | 2024.05.20 |
---|---|
별도 거주하는 부모의 주민등록 정리 (0) | 2024.05.18 |
매매 외 부동산 양도에 대해 알아보기 (0) | 2024.05.16 |
다주택자에 대한 절세방법 알아보기 (0) | 2024.05.15 |
소상공인 자영업자 새출발 기금 (0) | 2024.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