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성 치매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혈관성 치매는 알츠하이머 다음으로 흔한 치매의 원인 질환입니다.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 질환으로 인해 뇌 조직의 손상이 초래되어 나타나는 치매를 말합니다. 뇌혈관 질환은 발생기 전에 따라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허혈성 뇌혈관 질환과 뇌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출혈성 뇌혈관 질환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혈관성 치매의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뇌혈관 질환이 반복해서 발생함으로써 혈관성 치매가 생기는 경우가 많지만, 때로는 뇌혈관 질환이 주요 뇌 부위에 발생함으로써 치매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뇌혈관 질환 및 혈관성 치매의 위험 요인들로는 고혈압, 흡연, 심근경색, 심방세동, 당뇨병, 고콜레스테롤 혈증, 적혈구 용적의 상승, 지혈 이상, 말초혈관 질환, 과다 알코올 섭취 등이 있습니다.
혈관성 치매의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혈관성 치매는 기억력 감퇴, 언어능력 저하, 시공간 파악 능력 저하, 판단력 및 일상생활 능력 저하. 인지기능 저하, 무감동, 우울, 불안, 망상, 환각, 배회, 공격성, 자극 과민성, 이상 행동, 식이 변화, 수면장애 등이 나타납니다. 초기단계부터 편측운동 마비, 편측감각 저하 또는 소실, 시야장애, 안면 마비, 발음 이상, 삼키기 곤란, 보행장애, 사지 경직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 대소변 실금, 낙상, 욕창, 폐렴, 요도감염 등의 신체적 합병증이 나타납니다. 언어장애는 오른손잡이의 경우 95%, 왼손잡이의 50%가 왼쪽 뇌에 손상이 있을 때 발생합니다. 손상 부위에 따라 말을 하지 못하거나 말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글을 읽지 못할 수 있습니다.
혈관성 치매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진단을 위해서 신체검사, 신경학적 검사, 정신상태 검사, 일상생활 동작 평가, 혈액검사, 뇌영상학 검사, 신경심리검사 등으로 진단합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흡연, 심장질환 등 뇌혈관 질환의 발생 또는 악화에 기여할 수 있는 혈관성 위험 요인에 대한 치료 및 관리가 중요합니다. 인지기능 저하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아세틸콜린분해요소 억제제, NMDA 수용체 길항제가 사용됩니다. 망상, 불안, 우울, 불안, 초조, 수면장애, 공격성 등의 각종 문제행동 등 정신행동증상에 대한 치료도 중요합니다. 통증이나 피로감, 변비, 약물 부작용 등으로 인한 신체적인 이상을 개선해 주고 약물 치료를 병행합니다.
혈관성 치매의 예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혈관성 치매는 건강한 생활을 통해 상당 부분 예방이 가능하며 고혈압, 당뇨, 심장병, 높은 콜레스테롤을 치료합니다. 과음과 흡연을 하지 않고 우울증을 치료합니다. 머리부상을 피하고, 약물 남용을 하지 않습니다. 체력에 맞게 일주일에 3일 이상 하루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합니다. 짜지 않게 먹고, 신선한 채소, 달지 않은 과일, 견과류, 단백질(닭가슴살, 두부, 콩, 계란 흰자)을 먹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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