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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알아보기

건강

by 드림세르파 2024. 6. 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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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에 혈액이 고이는 질환으로 정맥의 판막 기능이 떨어져 심장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할 혈액이 다리 혈관에 계속 고이면서 다리가 퉁퉁 붓고 저리듯 아프면서 가려운 증상을 보입니다.

더운 여름에는 높은 기온으로 혈관이 확장되어 다리 정맥으로 혈액이 몰리면서 하지정맥류가 악화하기 쉽습니다.

 

 

1. 울퉁불퉁한 혈관

울퉁불퉁한 혈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정맥혈관이 울퉁불퉁하면 하지정맥류라는 것은 잘못 알려진 사실로 혈관 돌출이 다리의 정맥 판막 기능 저하 등으로 혈액이 역류하면서 정맥 혈압이 높아졌다는 것을 알려주는 의심 증후인 것은 맞으나 혈관 돌출 증상이 없어도 혈관 초음파 검사에서 혈액역류가 0.5초 이상 확인되면 하지정맥류로 진단합니다.

 

2. 레깅스, 스키니진이 하지정맥류 유발

레깅스나 스키니진이 하지정맥류 유발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하체를 감싸는 옷은 하지정맥류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복부나 허벅지를 강하게 압박하면서 하체의 혈액순환을 방해합니다. 혈액이 다리로 몰리면서 다리 피로감, 부종, 통증 등 하지정맥류 증상을 더 심하게 겪을 수 있습니다. 다리를 꼬는 습관이나 한 자세로 오래 앉거나 서 있을 때도 다리의 정맥 혈액순환이 불량해져 하지정맥류가 생길 우려가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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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알아보기

3. 다리 절단의 원인

다리 절단의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진행성 질환인 하지정맥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태가 나빠집니다. 다리 정맥 혈관의 탄력성이 떨어지면서 혈관이 늘어나고 정맥혈관에 고이는 혈액의 양, 시간 등이 증가해 하지정맥류 증상이 심해지는 식입니다. 모래주머니를 찬 것처럼 다리가 무겁고, 저녁마다 발, 종아리 등 하체가 퉁퉁 부을 때, 조금만 걸어도 종아리 피로감이 심할 때, 다리가 저리고 쥐가 자주 생기는 등의 증상이 있으면 하지정맥류가 의심됩니다.

 

정체된 혈액이 정맥혈관 안에서 염증을 일으키고 혈관 벽이 늘어나면서 출혈, 색소침착, 중증 습진, 다리 궤양 등으로 악화하여 치료 시기를 놓치면 다리를 절단할 수 있습니다.

다리 불편감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하다면 질병 진행을 막기 위해 늘어난 정맥 혈관을 제거하거나 폐쇄하는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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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족욕

족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족욕 등은 하지정맥류 증상을 심하게 할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 하지정맥류가 있는 다리가 따뜻한 물에 노출되면 정맥혈관이 탄력을 잃고 늘어나기 쉽게 됩니다. 찜질방이나 사우나의 장시간 이용은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하지정맥류 증상을 완화하려면 까치발 들기 스트레칭을 실천하고 자기 전에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놓고 있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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