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청년이 지역의 일원으로 살아가며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역별 상황에 맞게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문화, 복지, 안전 등 지역사회 서비스 분야에서 청년이 관심을 갖는 일에 대한 경험과 직무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경험이 쌓이면 취업과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2018년부터 총 11만여 명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하였으며,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 7만 명 이상 창출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추진배경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추진배경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지역 청년의 대도시 이주로 지역 기업은 구인난 호소, 중앙부처의 하향식, 일률적 사업 방식으로는 지역별로 다른 고용여건 대응에 한계가 있어서 지자체 중심의 지역여건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통해 청년고용 창출, 취업 및 창업이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정책을 보완하였습니다.

2.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지원 대상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지원 대상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전국의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 참여 가능하며, 사업기간 동안 해당 지자체의 주민등록을 유지하면 됩니다. 해당 지자체 문의를 통해 청년 선발 일정과 추진되는 세부 사업내용의 확인이 가능합니다. 청년이 지역에서 취업 및 창업할 때 인건비, 직무교육, 자격증 취득비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3.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지원 내용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지원 내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지역 청년이 일 경험을 통해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자격증 취득, 직무교육 등 역량개발을 지원해 사업종료 후에도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지자체에 따라서 참여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교통, 자기 계발, 복지혜택 등을 지원합니다. 지원내용은 지역혁신형, 소멸위기지역 창업, 창업성장플러스, 지역포용형 등으로 구분됩니다. 지역혁신형은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혁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특화 일자리와 임금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일하는 곳은 지역에 기반을 둔 미래 신산업, 지역혁신사업 분야 중소기업, 법인, 지역 향토기업 등에서 일하게 됩니다. 2년 동안 연 2,400만 원의 임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3년 차에 해당 사업장 정규직 유지 또는 지역 내 취업 및 창업을 할 경우 1년간 연 1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합니다.

 

 

소멸위기지역 창업은 인구감소지역에서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신규창업 및 성장을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합니다. 2년 동안 신규 창업 준비비용 1,500만 원, 2년 차에 창업 성공 시 시제품 제작 홍보비 등 1,500만 원을 지원하고, 3년 차에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1년 동안 인건비 2,400만 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창업성장플러스는 서울 이외 지역에서 창업 초기(지역 내 창업 7년 이내) 청년의 후반 성장 및 정착을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청년 일자리 토대를 마련합니다. 1년 동안 시제품 제작, 홍보비, 공간 임차료 등 1인당 연 1,500만 원을 지원합니다. 2년 차에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해당 청년의 인건비 2,400만 원을 1년간 추가 지원합니다. 지역포용형은 지역사회공헌 등 분야 청년 직무경력 쌓기 일 경험 지원을 통해,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유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화 사회적 기업, 지역사회 안전망 등 지역사회공헌 분야에 종사합니다. 1년 동안 연 2,250만 원 내외에서 임금을 지원합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4.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성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성과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청년일자리가 양적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지자체의 주도적 노력으로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일자리를 발굴, 제공하고 청년층의 고용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기업의 구인난을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일자리의 양적 확대에 기여하였습니다. 사업추진 기간 동안 정규직으로 채용되거나 채용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 인원은 3만여 명, 사업에 참여하여 창업에 성공한 인원은 3300명, 사업 종료 후 민간 일자리로 취업이 연계된 인원은 5800명으로 청년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유입 및 정착에 기여하고 있으며 비수도권의 사업 참여 비중이 80% 이상으로, 수도권에 절반 이상 집중되어 있는 청년층의 비수도권으로의 분산 효과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업을 통한 일자리 지원, 직무 및 역량강화 교육, 취업, 창업 컨설팅 지원으로 사업 참여 청년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며,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서울 “패션산업 청년 웹 프로슈머 일자리사업”은 4차 산업시대의 봉제패션분야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갖춘 청년 패션 웹프로슈머 양성 및 일 경험 제공을 목적으로 총 12개 기업이 참여하여 관내 패션의류업체에서 패션 웹 디자인, 패션 소프트웨어 활용, 소비패턴 분석 등에 참여합니다. 지원내용은 교육 및 컨설팅 비용, 자기 개발비(자격증 취득 지원 등), 네트워킹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중 산업계 주도형 토털패션 플랫폼 구축사업과 교육 연계 운영합니다. 경북“도시청년 시골파견제”는 청년인구의 지속적인 유출로 인해 침체된 지역사회에 청년유입과 자립기반 마련이 목적입니다. 총 63개 기업이 참여하여 경북도내 23개 시, 군 청년창업기업에서 근무합니다. 창업 사업화자금인 공간, 장비임차, 리모델링, 재료비 등을 지원하고, 거주용 주택임차, 조사비용, 교통비 등을 지원합니다. 전남“마을로 프로젝트” 는 마을 사업장 등에 청년을 배치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합니다. 총 480개 기업이 참여하고 도내 마을 사업장에서 사무관리, 회계, 홍보, 마케팅, 상품개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에 참여합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활동가 활동수당을 받고, 청년 조기 적응을 위한 멘토 지정, 사업 참여 마을사업장 전문 컨설팅을 합니다. 광주“청년 일경험 드림”은 청년에게 다양한 일 경험을 기반으로 고용시장 진입과 자립을 촉진하고 직무적성을 반영한 매칭으로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640개 기업이 참여하고 공공기관, 공익활동, 기업형, 사회복지, 청년창업, 사회적 경제유형 해당기업, 협동조합 등에서 일합니다. 교육 및 컨설팅, 네트워킹 회의 지원 등을 합니다. 이상으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