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손상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스포츠손상은 주로 외상과 과도한 사용 탓에 힘줄, 인대, 근육 등이 다치는 것을 말합니다.
생활체육인의 주요 부상 부위는 발목, 무릎, 손목, 어깨 순으로 많이 발생합니다. 염좌(삠)와 좌상(타박상), 골절이 주로 나타납니다.
관절수명 단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젊은 나이에 발생한 근골격계 손상은 관절 수명을 앞당깁니다. 대표적 스포츠 손상으로는 무릎 반월 연골판 손상과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 있습니다. 빠른 속도로 달리다 갑자기 멈추거나 급히 방향을 바꿀 때 무릎에 과도한 충격이 가해지는 게 문제입니다. 연골 밑뼈까지 드러날 정도로 손상이 진행되면 주변 정상 연골까지 스트레스를 받으므로 퇴행성 질환으로 갈 확률이 높습니다. 이른 나이 무릎 관절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10~20대 때 발목을 심하게 접질렸거나 자주 접질렸던 과거력은 40대에 중증 발목 관절염의 원인이 됩니다.
스포츠 손상 예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스포츠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을 하는 것입니다. 준비운동은 관절과 근육을 따뜻하게 만드는 예열 작업으로 같은 동작을 가볍게 반복해 줘 해당 부위에 혈액이 흐르도록 해 관절을 데우는 역할을 합니다. 인대와 근육을 늘려주는 스트레칭은 이렇게 관절을 덥힌 다음에 시작합니다.
체열이 남아 있을 때 스트레칭을 해야 근육이 잘 늘어납니다. 스트레칭을 할 때 정적인 자세에서 당기는 느낌이 드는 지점까지 근육을 이완시키고 5~10초 유지합니다. 튕기듯 반동을 주면서 빠르게 반복하면 탄성 때문에 오히려 근육이 찢어지거나 뭉칠 수 있습니다. 앉은 자세에서 다리 들어 올리기와 스쾃, 눈감고 한 발로 서기와 쿠션 등에 올라가 한 발로 균형 잡기를 꾸준히 실천합니다.
스포츠 손상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잘 넘어지고 쉽게 발목을 접질릴 수 있는 축구, 테니스, 등산을 할 땐 무릎, 발목보호대를 착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발목을 접질렸을 때 부기, 피멍이 없는 가벼운 염좌여도 냉찜질을 하고 발목 보호대를 2주 이상 착용합니다.
운동을 무리하게 했거나 열감, 통증이 있을 경우 관절을 쉬게 해야 합니다. 평소에는 관절이 충격에 견디는 정도인 무릎기능 한도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부상위험을 줄이고, 손상이 반복되는 것을 예방해 남아 있는 관절 기능을 보존합니다. 예기치 못한 불안정한 환경에서 대응할 수 있는 평형감각 기능을 함께 기르는 게 도움이 됩니다.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 알아보기 (0) | 2024.05.04 |
---|---|
영유아가 주의해야 할 수족구병 (0) | 2024.05.03 |
골밀도 검사 알아보기 (0) | 2024.05.01 |
위험한 임신중독증 알아보기 (0) | 2024.04.30 |
사망 위험 두배 높은 생활 습관 알아보기 (0) | 2024.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