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 자궁출혈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비정상 자궁출혈은 정상적인 생리주기에서 벗어난 비정상적인 출혈을 말합니다. 보통 정상적인 생리는 24~38일 사이의 주기로 4~8일간 지속되며, 출혈량은 5~80mL 정도입니다.
그러나 비정상 자궁출혈의 경우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되며, 출혈량과 기간 등도 개인마다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비정상 자궁출혈은 임신 가능기간이 시작할 때와 끝날 때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발생건수의 20%는 사춘기 소녀, 45세가 넘는 여성이 50% 이상 발생합니다.
비정상 자궁출혈의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정상적인 초기 임신의 경우, 유산기가 있는 경우, 자궁 외 임신 등 비정상적인 임신인 경우 등이 원인입니다. 경구피임제 복용, 인삼이나 한약의 복용은 에스트로겐의 활성도에 영향을 끼쳐 비정상 자궁출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갑상선기능항진증 및 갑상선기능저하증, 당뇨 등의 내분비 질환에 의해서 발생됩니다. 혈액 이상, 혈소판 수치 감소, 간 기능 장애, 응고 장애,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의 용종, 콘딜로마, 헤르페스, 자궁내막증식증,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이 출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비정상 자궁출혈의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비정상 자궁출혈은 정상적인 생리주기나 출혈량을 넘어서 출혈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출혈량이 많으면 빈혈, 어지럼증, 가슴 두근거림, 맥박수 증가, 기절, 창백한 피부, 오심 및 구토 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24일 간격 미만으로 너무 자주 자궁출혈이 발생하고, 8일 이상 지속되거나, 월경 사이에 발생하고, 많은 양의 실혈을 수반하며 정기적으로 발생하지 않습니다.
비정상 자궁출혈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비정상 자궁출혈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자궁암 검사, 자궁내막 검사, 초음파 검사, 혈액 검사 및 기타 여러 가지 검사를 시행합니다. 먼저 자세한 병력을 관찰하고 정밀한 내진을 시행합니다. 출혈의 양상, 월경력, 출혈과 동반된 골반통 유무, 배란이나 임신의 증상, 출혈성 경향 여부, 호르몬 제제 사용여부, 스트레스 여부, 혈액 손실의 정도, 혈액이나 내분비 질환 등 전신 질환의 소견이 있는지 관찰하여 진단합니다.
비정상 자궁출혈 치료방법은 원인을 찾아 출혈을 억제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원인 질환이 있으면 그 질환을 치료하고, 원인 질환이 없는 기능성 자궁출혈의 경우 호르몬의 균형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키면서 생리가 규칙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는 호르몬 요법을 시행합니다. 자궁내막에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 용종이 있으면 내시경적 방법으로 제거합니다. 호르몬 치료에 효과가 없거나 출혈이 심한 경우 수술을 시행하여 자궁을 절제합니다.
비정상 자궁출혈의 예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심한 스트레스를 피하고 몸을 피곤하지 않게 합니다. 급격한 체중증가나 감소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마음을 편안히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약재의 경우 에스트로겐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약제가 매우 흔하므로 비정상적 자궁출혈의 발생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한약재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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