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수명이 길어진 시대에 노후를 대비하는 투자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유엔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합니다.
우리나라는 내년이면 초고령 사회가 됩니다.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2036년 30%, 2050년 40%로 늘어나고 2072년에는 전체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47.7%가 고령이 됩니다. 기대수명이 늘어남에 따른 장수리스크를 대비하여야 합니다.
기대수명 연장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2022년에는 생산연령인구 100명이 노인 24.4명을 부양하다가 2072년에는 노인 104.2명을 부양해야 합니다. 최근의 생명연장을 위한 노력으로 100세까지 사는 것이 표준이 될 수 있으며, 120세까지 사는 것도 합리적인 목표가 될 수 있습니다. 로봇장기와 유전자 조작 기술 등이 본격화하면 인간의 수명, 죽음이라는 개념이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장수할 경우 변화되는 점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국민연금의 경우 출산율이 가파르게 떨어지며 향후 가입자가 줄어들고, 기대수명이 늘어나 연금수급기간이 길어져 지급하여야 할 연금이 증가하게 됩니다. 국민연금 100세 이상 수급자는 2011년 18명에서 2023년 174명으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길어진 수명은 개인의 노후준비에도 타격을 줍니다. 대부분 80~90세 사망에 맞춰 노후준비를 하고 있는데 수명이 길어지면 자산 고갈 등의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노후 자금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은퇴 후 배우자와 함께 지내는데 최소 생활비는 월 231만 원입니다. 국민연금을 매월 100만 원씩 받아도 필요자금은 80세 3억 8844만 원, 100세 9억 5310만 원, 120세 14억 2352만 원, 150세 21억 3595만 원으로 급격히 증가합니다. 10억 원을 연 4%로 운용할 경우 수명이 80세일 때는 월 503만 원씩을 죽을 때까지 사용할 수 있으나 수명연장을 예상할 경우 월지출은 100세 월 300만 원, 120세 235만 원, 150세 196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노후 생활 대책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노동시장에 오래 머무르며 지출을 줄이거나 평생 연금이 나오는 주택연금을 활용합니다. 투자수익률을 높이거나 평생 연금 흐름이 나오는 연금보험 등도 고려합니다. 장수리스크에 대응하는 적정한 상품이 보험사의 종신 상품이지만 수익률이 낮아서 물가 상승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만약 1억 원이 있다면 5천만 원은 즉시납 연금보험에 가입하고, 나머지 5천만 원은 주식 등에 분산 투자해 초과수익률을 올리도록 합니다. 고령화 시대에는 소비가 줄어 내수시장이 위축될 수밖에 없는 만큼 내수와 관계없는 자산에 투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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