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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 우울증 신호 알아보기

건강

by 드림세르파 2024. 6. 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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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 우울증 신호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정정하던 몸이 활기를 잃고 무기력해지는 것은 우울증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노년기 우울증은 신체 증상으로 위장되어 찾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1. 노년기 우울증 증상

노년기 우울증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노년기 우울증에서는 몸 여기저기가 아프다는 식의 명확하지 않은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빈번하고, 감정적 요소를 직접 드러내는 것에 심리적 불편감이 있을수록 신체불편감으로 많이 표현합니다. 내외과적인 원인이 없으면 우울 불안일 가능성을 두고 접근해야 합니다.

 

2. 경도인지장애 고위험

경도인지장애 고위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노년기는 은퇴, 사별, 이별 등 상실을 겪는 과정으로 이로 인한 우울과 불안은 슬픔과 눈물의 형태보다는 무기력과 흥미 상실로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인 우울증을 놔두면 증상이 만성화하고 인지 기능 저하에 영향을 줍니다. 우울증은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위험을 2배 이상 높이게 됩니다. 노년기 우울증이 있으면 신경퇴행성 질환이나 혈관성 뇌 질환의 동반 여부에 대해서도 함께 검진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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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노인성 우울증의 예방

노인성 우울증의 예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노인성 우울증을 예방하는 방법의 하나는 감각기능 유지를 돕는 것입니다. 감각기관은 나이 들수록 자연스럽게 기능이 저하되므로 이를 방치하지 말고 의치, 보청기를 적극 착용하며 백내장 수술 등을 제때 받아야 우울증 같은 노년기 건강 복병을 멀리할 수 있게 됩니다. 시력과 청력, 씹는 힘이 약하면 고립감, 우울감이 커집니다. 잘 안 들리거나 안 보여서 사람들을 만나기 꺼려지고 남과의 대화가 어려워 소외되기 쉽습니다.

치아가 없으면 외모에 자신감이 없어져 위축되고 씹는 힘이 약해져 식사가 어렵고 영양은 부실해집니다. 시력, 청력, 구강 상태를 검사받고 필요하면 보청기, 돋보기, 틀니, 임플란트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조치하여야 합니다.

 

 

노인은 바깥으로 나와야 고독으로 인한 우울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혼자 밥 먹기보다 집 앞 경로당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며 같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혼자 지내야 한다면 일과를 정하여 특정 시간에 정해진 활동을 하도록 합니다. 우울감이 깊어 치료가 필요해 보이면 전문가를 만나 적극적으로 상담받도록 합니다. 약물 치료 외에 현재 본인이 인지적으로 상황 왜곡을 하는 것이 아닌지 현실을 검증하고 정돈해 주는 면담치료 등이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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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경로당, 복지관, 노인대학 활동

경로당, 복지관, 노인대학 활동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우울감에 빠진 노인은 자신의 감정을 가족에게 표현하는 방법을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다양한 감정 중에서도 분노, 슬픔 같은 증상을 속으로만 삭이지 않아야 합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하는 것이 서툴수록 두통, 근육통,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잘 나타납니다. 주변 사람에게 짐을 지우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슷한 상황의 동년배나 동료와 대화를 나누는 것이 도움이 되므로 경로당, 복지관, 노인 대학 같은 시설이 이용하여 동년배들과 사회적 관계를 맺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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