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체내 수분관리 중요합니다!!

여름철 체내 수분관리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기력이 떨어지는 주요 원인이 더위로 인한 수분부족이므로 여름엔 수분섭취를 잘하여야 합니다. 체내수분이 부족하면 생리활동이 느려지고 혈액순환이 나빠집니다.

 

 

1. 소변으로 알아보는 수분균형

소변색과 소변 냄새는 체내 수분균형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소변 색이 진한 노란색이나 황갈색이고, 암모니아 냄새가 심하면 탈수 때문에 소변 농도가 짙어진 이유입니다. 건강한 상태에서는 소변이 옅은 노란색이나 투명한 색으로 냄새도 거의 나지 않습니다.

 

2. 탈수 진행

탈수 진행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탈수가 진행되면 두통, 어지럼증, 집중력 저하가 나타납니다. 심뇌혈관 질환자는 땀 배출로 체액이 감소했을 때 떨어진 혈압을 회복하기 위해 심장박동과 호흡수가 증가하여 혈압상승과 이로 인한 심혈관 질환 위험이 커집니다.

 

여름철 체내 수분관리

3. 수분보충 방법

수분보충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수분보충은 기본적으로 물이 좋습니다. 땀의 99%는 물이고 1%만 나트륨, 칼륨 등 전해질 성분입니다.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물 마시는 방법은 갈증 나기 전에 틈틈이 마시는 것으로 목이 마르지 않아도 매시간 조금씩 물을 나눠 마시는 습관을 실천합니다.

4. 이온음료

이온음료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이온음료는 체내 수분을 붙잡아 두는 역할을 합니다. 열사병 같은 온열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큰 상황에서 도움이 됩니다. 1시간 이상 격렬한 운동을 할 때는 이온음료로 수분과 전해질 균형을 맞춰줍니다. 기온이 높을수록 격렬한 운동을 했을 때 전해질 부족으로 인한 근육경련이 생기기 쉽습니다.

여름철 체내 수분관리

5. 과일 및 채소 보충

과일 및 채소 보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여름엔 오이, 수박, 참외 등 제철 과일과 채소도 효과적인 수분 공급원입니다. 수분뿐 아니라 무기질도 보충해 줍니다. 폭염으로 입맛이 없을 때나 체력 소모가 클 때 식전에 먹으면 식욕을 돋워주고 체력을 빠르게 보충하는데 좋습니다.

6. 노인 탈수

노인 탈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노인은 탈수가 진행해도 갈증을 느끼지 못합니다. 체온 조절 기능이 떨어지고 목마름을 인지하는 능력이 약해 무더위에 입맛까지 없어 음식으로부터 얻는 염분이나 수분이 부족해져서 탈수 및 기력저하로 이어집니다. 물병을 챙겨 목마르지 않아도 일정한 간격으로 물을 마시고, 국물 요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분을 챙깁니다.

여름철 체내 수분관리

7. 탈수 예방

탈수 예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시원한 커피와 맥주, 탄산음료를 과하게 마시는 건 수분보충에 별 효과가 없습니다. 갈증이 쉽게 해소되는 기분을 주지만 결과론적으로 수분 손실을 가지고 옵니다. 음주는 체온을 상승시키고 고카페인 커피와 탄산음료는 이뇨 작용으로 탈수를 유발하므로 과한 섭취를 자제합니다. 마신 음료뿐 아니라 체내 수분까지 함께 수분으로 배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