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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눈건강 알아보기

건강

by 드림세르파 2024. 7. 19.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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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눈 건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매일 함께 하고 있어 소홀하기 쉬운 안구 질환은 생각보다 흔할 뿐 아니라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특히 여름철 눈의 변화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1. 눈의 변화

눈의 변화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눈의 변화를 잘 파악하고 적절히 대처하면 질환을 예방하거나 질환으로 인한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2. 둥둥 떠다니는 부유물

둥둥 떠다니는 부유물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갑자기 번쩍이는 빛, 부유물(시야에 작은 반점, 점, 원, 선, 거미줄 등)의 양이 눈에 띄게 증가하거나 주변 시야의 일부를 가리는 회색 커튼이 생기는 등의 증상은 망막 박리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망막 박리는 망막이 맥락막으로 떨어져 망막의 감각기능이 저하되고 심각한 시각장애를 초래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망막 박리는 신속하게 수술로 치료하지 않으면 영구적인 시력 저하, 실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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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문증

비문증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가끔씩 섬광이 보이거나 약간의 부유물이 있는 비문증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는 대개 무해합니다.

비문증은 노화에 따라 유리체에 주름이 생기는 등 변화가 생기고 이로 인해 유리체 내부에 부유물이 생겨나 눈 뒤쪽에 있는 망막에 그림자를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반짝이거나 들쭉날쭉한 선, 물결 모양으로 보이는 섬광은 편두통으로 인해 생기기도 합니다.

4. 안구건조증

안구건조증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갑자기 한쪽 눈이 보이지 않는다면 이는 뇌졸중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한쪽 눈이 잘 보이지 않는 것은 눈에 혈액을 공급하는 작은 동맥이나 점백이 막혔다는 신호로 이는 다른 곳도 막힘이 있다는 것일 수 있어 심각한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일상에 불편함을 주는 안구건조증은 눈물샘 이상으로 생기기도 하고 쇼그렌증후군, 류머티즘관절염, 루푸스, 갑상선 안질환 등 자가면역 질환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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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심각한 눈 부상

심각한 눈 부상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눈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을 때,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고 통증이 심해지면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지속적인 통증, 갑작스러운 시력 저하, 한쪽 눈이 다른 쪽 눈처럼 잘 움직이지 않거나 움직임에 따른 복시 혹은 통증, 비정상적인 동공 크기와 모양, 다른 쪽 눈에 비해 너무 튀어나오거나 함몰, 눈의 중앙 부분 혹은 흰자위에 피가 비칠 때, 눈물을 흘리고 깜박여도 이물감이 느껴지는 등의 징후가 있으면 바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상으로 여름철 눈 건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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