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피부양자 유지하는 방법

건강보험 피부양자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소득이 연 2천만 원 이상이면 지역가입자로 전환이 되므로 연금의 조기수령을 소득기준선 충족이 가능합니다.

 

 

1. 국민연금 추납

국민연금 추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국민연금을 더 받으려고 추후납부(추납)할 경우 매월 건강보험료를 추가 납부할 수 있는 등 은퇴 후를 대비하는 재테크를 위해 추납이나 임의가입을 선택했다가 건강보험 피부양자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추납은 실직이나 사업중단 등 보험료를 내지 못한 기간에 대해 나중에라도 보험료를 계속 낼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임의가입과 임의계속가입은 보험료를 낼 의무가 없는데도 보험료를 자발적으로 납부하는 것으로 추납과 마찬가지로 가입기간이 인정되어 연금 수령액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습니다.

 

2. 강화된 건보 피부양자 기준

강화된 건보 피부양자 기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개인연금 등 사적연금을 재외하고 국민연금과 같은 공적연금과 금융소득, 사업소득, 근로소득, 기타 소득을 포함한 합산소득이 연 2천만 원(월 167만 원)을 넘으면 피부양자 자격에서 탈락하고 지역가입자로 전환됩니다. 피부양자 소득기준선은 2022.9월 전까지만 해도 연 3400만 원이었는데 무임승차 방지를 위해 기준을 강화하여 피부양자에서 탈락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건강보험 피부양자 유지하는 방법

3. 조기연금 활용

조기연금 활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연금을 늘리려다 피부양자에서 탈락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는 국민연금 수급시기를 앞당기는 조기연금을 신청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조기연금은 정상적인 수급 개시 연령 5년 전부터 국민연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일찍 연금을 받아갈 수 있는 대신 연금액이 1년마다 6%씩 감액되고 5년까지 앞당겨 받을 수 있으므로 연금은 최대 30% 감액됩니다.

 

 

연금 수령액이 월 170만 원으로 예상되는 사람이 5년 일찍 연금을 받기로 한다면 연금은 월 120만 원으로 줄어들고 연금 외에 다른 소득이 없다면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조기연금이 피부양자 자격을 유지하기 위한 방편이지만 국민연금이 매년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연금이 늘어나므로 물가상승률이 높아지면 연금 수급액이 늘어나고 개인 상황에 따라 몇 년 뒤에는 피부양자에서 탈락할 수도 있습니다.

건강보험 피부양자 유지하는 방법

4. 국민연금 급여 조기 지급

국민연금 급여 조기 지급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조기연금 인기가 높아지자 정부는 국민연금 급여의 일부도 조기에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현재는 급여 전액에 대하여만 앞당겨 받을 수 있으나 일부분도 조기 수령할 수 있도록 하여 소득공백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