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목돈 굴리기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금융권에서 불확실성이 증대되면서 금리와 환율 등 지표가 시시각각 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소비자들이 목돈을 굴리는 데 활용하는 예금 등 상품을 선택할 때도 정답의 개념이 사라지고 선택지가 늘고 있습니다. 1년 미만의 정기예금 상품 금리가 오르는가 하면 최근 엔저 현상이 심화하자 환테크를 겸한 엔화예금도 늘고 있습니다.
단기 정기예금 가입 증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같은 예금상품의 금리는 만기가 길수록 금리가 높지만 최근 6개월 만기 상품의 금리가 12개월 만기보다 높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 KB스타정기예금 6개월 만기 상품의 최고금리는 연 4.08%, 12개월 만기 상품의 최고금리는 연 4.05%로 나타났습니다.
NH농협은행 NH왈츠회전예금Ⅱ도 6개월 만기 상품의 금리 상단이 연 4.05%로 12개월 만기(연 3.95%)보다 0.1포인트 높습니다. 신한은행 쏠 편한 정기예금, 하나은행 하나의 정기예금, BNK부산은행 더레벨업 정기예금, 케이뱅크 코드 K정기예금 등은 6개월과 12개월 만기 상품의 최고금리가 같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각 은행 온라인 접속을 통하여 지금 바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수익성 방어 나선 저축은행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제2금융권인 저축은행 전략에도 변화가 불가피하여 최근에는 수신상품 금리를 낮추는 움직임이 포착됩니다. 지난달 6일 12개월 만기 기준 4.19%였던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평균은 한 달 사이에 0.07% 포인트 하락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차별화된 상품에 역량을 집중하려는 움직임도 포착됩니다. 저축은행이 선택한 차별화는 6개월 만기상품으로 OSB저축은행은 6개월 만기 정기예금 상품에 연 4.5% 금리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오투·조은저축은행도 6개월 만기 정기예금 상품 금리가 연 4.4%로 6개월 만기 기준 은행권 최고금리보다 0.2~0.3% 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엔화예금 급증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엔화 가격이 떨어지면서 엔화로 된 예금도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국내 엔화예금 잔액은 9월 기준 83억 8천만 달러(약 11조 원)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 중입니다. 6일 100엔당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12.55원 내린 867.38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1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현재 870원인 100엔당 가격이 올해 4월까지만 해도 1000원 수준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단순 계산으로 14.9%의 환차익을 거둘 수 있어서 엔화예금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재테크 목돈 굴리기 정답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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